드넓은 평원, 알록달록한 자연, 도시에서 볼 수 없던 수많은 별 반짝이는 밤하늘. 작고 작아서 모든 게 유난히 더 커 보이던 한여름날, Tom이 할아버지 농장에서 마주한 풍경.
독일의 여성 애니메이터가 웨딩 케이크의 신랑, 신부 인형을 통해 8분 30초 만에 보여주는 결혼과 파국 이야기. 미국, 브라질의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학생작품상을 받았다.
독일 애니메이터 Gottfried Mentor의 단편 애니메이션 <Oh, Sheep!>는 밝고 경쾌한 코미디로 시작하는 듯하다가, 이내 피 튀기는 참극으로 변한다. 인종, 종교, 지역의 차이를 참지 못하고 끊임없이 살육을 벌이는 인류를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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